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시리즈 스코어가 이제 어드밴티지 포함해도 라쿠텐의 2승1패로 뒤집혔다. 소프트뱅크는 이대로 무너질지 아님 전세를 뒤집을지 두고보겠지만 문제는 타선이다. --늬들 그러다가 2014시즌 요미우리처럼 된다.-- ~~다행히 요미우리꼴은 면했다. 정규시즌 성적이 성적이니만큼 여전히 지면 쪽팔린 건 변함 없지만.~~ [[노리모토 다카히로|노리모토]]는 1스테이지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못 씻어냈다.~~ 1, 2차전의 타격부진을 반영하여 소프트뱅크의 [[쿠도 키미야스|구도 감독]]은 과감하게 타선에 손을 댔다. 두 경기 내내 타선에서 삽질을 한 1번 아카시와 전날 실책을 저지른 가와시마, 역시 전혀 활약이 없었던 우에바야시는 벤치, 3번을 맡았던 나카무라는 하위타선. 리드오프에는 타격감이 좋았던 이마미야를 전진배치했고 2016년 교류전 MVP였던 기도코로와 [[하세가와 유야]]를 각각 중견수, 우익수로 기용했다. 5번에서 삽질하던 [[알프레도 데스파이네|데스파이네]]는 3번으로 끌어올리고 그 뒤를 타격감이 좋은 [[우치카와 세이이치]]로 백업을 하게 했으며, 2루수에는 혼다를 기용했다. 두경기 연속 1회초 선제점을 허용했던 포수 가이 다쿠야의 리드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포수도 베테랑 다카야 히로아키로 바꿨다. 호크스 선발 [[와다 츠요시]]는 1회초 투아웃까지 잡고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3경기 연속 1회초 실점하면서 선제점을 내주게 되었다. 1, 2차전의 악몽이 머리를 스치는 가운데 1회말 그동안 부진했던 데스파이네와 [[마쓰다 노부히로|마쓰다]]의 적시타로 경기를 금세 뒤집은 것이 1, 2차전과의 차이였다. 1회말 바로 역전한 덕분에 3차전은 다른 양상으로 가리라 기대를 했건만 타선이 터질만 하니까 이번에는 투수가 경기를 말아먹고 있다. 1회초 1실점 후에 바로 2점을 뽑아 역전을 시켜줬음에도 불구하고 선발 와다는 2회초 또 투아웃 후에 연속안타로 2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 여전히 하극상의 불안을 떨치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를 일신한 것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우치카와 세이이치. 우치카와는 3회말 무사 1, 2루에서 3경기 연속인 역전 3점홈런을 때리면서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그러나 1, 2차전과는 달리 할만하다는 분위기가 들려는 찰나 선발 와다가 5회초 1사 후 아마도르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다시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와다는 5실점의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5이닝만에 강판당했다. 한편 똑같이 5실점을 한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는 대량실점의 와중에도 7회까지 버텼다. 특히 동점 이후 5회말 선두타자 기도코로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역전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어진 중심타선을 틀어막고 무실점으로 넘기면서 7회까지 소프트뱅크 타선을 침묵시켰다. 7회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소프트뱅크에게 전기가 찾아온 것은 8회말. 라쿠텐은 7회까지 던진 노리모토에 이어 2017시즌 ERA 1.07을 기록한 철벽 셋업맨 후쿠야마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그런데 후쿠야마가 2사 1루에서 그 전까지 타격부진에 신음하던 나카무라 아카라에게 불의의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소프트뱅크가 7대5로 앞서나갔다. 나카무라의 천금같은 투런홈런으로 9회 들어가는 시점에서 마침내 리드를 잡은 소프트뱅크는 당연히 마무리 데니스 사파테를 이번 클라이맥스 시리즈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렸고 그대로 게임 오버. 결국 소프트뱅크가 이기는 데 성공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은 와다와 노리모토라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실망스러운 피칭이 두드러진 경기였다. 특히 노리모토는 7회까지 11탈삼진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실점으로 전혀 에이스 역할을 하지 못했고 도리어 소프트뱅크의 타격감만 살려주고 말았다. 한편 소프트뱅크 선발 와다도 팀이 역전을 해주면 지키지를 못하고 금방 역전, 동점을 허용하는, 투수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금기를 범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게 했다. 특히 투아웃 이후에 실점이 두드러졌고 하마터면 3연패로 팀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을 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